카페 명월은 한옥체험관에 조성한 복합문화공간이다. 9월 14일 오픈과 동시에 전국에서 찾아오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였다. 명월은 김수로왕과 허왕후가 신혼 첫날밤을 보낸 김해의 명월사에서 따온 명칭으로, 물과 조명 고상가옥을 연상시키는 구조물들이 가야를 담아낸듯 몽환적이고 아름답다. 1층에는 한옥체험관과 이끼 정원이 있고, 2층 카페에는 정원과 수로왕릉의 돌담장이 보여 어느 자리에서든지 고즈넉한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명월은 낮에는 관광지로, 저녁에는 숙박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