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개 :
강화 석모도 보문사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석모도 낙가산에 위치하며, 신라 선덕여왕 42년(635년)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는 유서 깊은 사찰입니다. 양양 낙산사, 남해 보리암과 함께 우리나라 3대 해상 관음 성지 중 한 곳으로 꼽힐 만큼 영험한 기운이 서려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로부터 정성껏 기도하면 한 가지 소원은 꼭 이뤄진다는 전설 때문에 많은 불자들과 관광객들이 찾습니다.
사람들이 보문사를 좋아하는 핵심 이유는 바로 바다와 어우러진 수려한 절경과 다양하고 신비로운 볼거리 때문입니다.
마애관음보살상 (눈썹바위): 절 뒤편 낙가산 중턱, 거대한 눈썹바위 아래 새겨진 마애관음보살상은 보문사의 상징과도 같습니다. 이곳에 오르기 위해서는 419 소원 계단길을 올라야 하는데, 마애불 앞에서 서해 바다를 바라보며 소원을 비는 행위는 보문사 방문의 필수 코스입니다.
석실 및 와불전: 천연동굴을 이용해 나한상을 모신 석실은 맑은 기운이 흐르는 영험한 기도처입니다. 또한, 전각을 꽉 채울 만큼 거대하고 웅장한 길이 약 10m에 달하는 와불상이 모셔진 와불전도 관람객의 경건함을 자아냅니다.
뛰어난 조망: 마애관음보살상이 있는 곳과 사찰 일부에서는 서해 바다와 주변 섬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특히 일출과 석양을 감상하기 좋은 명소로 꼽힙니다.
보문사는 거대한 규모의 극락보전, 천여 명이 설법을 들을 수 있었다는 천인대 등 다양한 전각과 볼거리를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보문사 입구에 있는 오래된 은행나무와 향나무, 느티나무 등은 보존 가치가 높은 볼거리입니다. 석모도 하면 보문사가 떠오를 정도로 잘 알려진 곳이며, 석모대교가 개통된 이후 차량을 이용해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어 서울 근교 여행지로 더욱 인기가 높아졌습니다.
■ 좋은 이유 :
3대 관음성지: 한국 3대 해상 관음 성지 중 하나로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영험한 기도처입니다.
마애불상: 낙가산 눈썹바위 아래 새겨진 마애관음보살상은 보문사의 상징이자 서해를 내려다보는 절경을 제공합니다.
신비로운 석실: 천연동굴에 나한상을 모신 석실은 맑은 기운이 흐르는 신비로운 공간입니다.
웅장한 와불: 길이가 약 10m에 달하는 거대한 와불상이 모셔져 있어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뛰어난 조망: 서해 바다와 섬들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해안 경관, 특히 일몰과 일출을 감상하기 좋습니다.
편리한 접근성: 석모대교 개통으로 차량 접근이 편리해져 강화도 당일치기 여행 코스로 적합합니다.
■ 아이들이 놀기 좋은지 :
사찰 내부이므로 놀이 시설은 없으나, 거대한 와불상과 천연 석굴(석실), 그리고 눈썹바위까지 오르는 산행(419 계단)을 통해 역사와 자연을 체험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교육적인 장소입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한지 :
정보 없음 (일반적으로 사찰 내부는 반려동물 출입이 제한됩니다.)
■ 각종 편의시설 :
장애인 전용 주차시설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으며, 사찰 입구 부근에 주차장(소형 2,000원, 승합 2,500원, 대형 5,000원)이 있습니다.
■ 기타정보 :
관람요금: 성인 2,000원, 중/고등학생 1,500원, 초등학생 1,000원입니다.
운영시간: 매일 09:00부터 18:00까지입니다.
보문사 입구에는 수령 약 700년으로 추정되는 향나무와 은행나무, 느티나무 등 오래된 나무들이 보존되어 있습니다.
마애관음보살상으로 오르는 419 소원 계단길은 경사가 가파르지만, 정상의 풍경이 힘든 노력을 보상해 줍니다.
인근에 석모도 미네랄 온천이 있어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