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면 옹정리에 있는 전망대로 서강의 샛강인 평창강 끝머리에 자리 잡고 있다. 이곳에서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한반도와 꼭 닮은 절벽지인 한반도 지형을 볼 수 있다. 서강변에 아담하게 자리 잡은 선암마을 앞에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 땅, 한반도를 꼭 빼닮은 절벽 지역인 한반도지형이 있어 유명하다. 평창강이 굽이쳐 흐르는 한천의 침식과 퇴적 등에 의해 한반도를 닮은 특이한 구조의 절벽 지역을 만들어냈다. 오간재 전망대에서 남산재 방향을 바라보면, 한반도를 빼닮은 절벽 지역을 내려다볼 수 있다. 절벽 지역은 동쪽으로 한반도의 백두대간을 연상시키는 산맥이 길게 이어져 있고 서쪽에는 서해처럼 넓은 모래사장도 있으며, 동쪽으로는 울릉도와 독도를 닮은 듯한 작은 바위도 있다. 사계절 내내 특색있는 경관을 보여주며 일몰의 석양이 아름답기로 유명하여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영월 오간재 전망대: 한반도 지형의 절경을 감상하다.
영월 오간재 전망대는 한반도 지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로 유명합니다. 이곳에서는 섶다리를 건너야만 한반도 지형을 볼 수 있는데, 이 섶다리는 홍수가 나면 떠내려가기 때문에 옛날에는 줄배를 타고 건너야 했습니다. 섶다리를 건너면 깎아지른 듯한 절벽과 푸른 강물이 펼쳐지는데, 이 풍경은 마치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합니다.
오간재 전망대는 한반도 지형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선암마을은 한반도 지형을 닮은 마을로, 이곳에서는 옛날의 생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오간재 전망대 주변에는 래프팅, 카누 등 다양한 수상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오간재 전망대는 영월군 한반도면 선암길 66-9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으로는 영월역에서 버스 31번, 32번을 타고 선암마을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됩니다. 자가용으로 갈 경우, 영월IC에서 38번 국도를 따라 선암마을 방향으로 가다가 오간재 전망대 표지판을 따라가면 됩니다.
오간재 전망대는 한반도 지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로, 꼭 한 번 가볼 만한 곳입니다. 섶다리를 건너는 짜릿함과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고, 선암마을과 주변 관광지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경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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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반도 지형을 한눈에 조망
- 섶다리를 건너는 짜릿함
- 선암마을과 주변 관광지와의 연계
- 래프팅, 카누 등 다양한 수상 액티비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