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새울관광농원은 경기 내륙의 깊숙한 맑은 계곡에 한적하게 들어앉은 4만여 평의 대농원이다. 백암면과 삼죽면을 잇는 용인 석천리 마을은 구봉산 줄기에서 흘러내리는 맑은 물줄기가 사계절 마르지 않아, 예로부터 물고기가 맛있고 이를 잡아먹으러 몰려드는 황새 떼들로 황새 우리 같다고 해서 마을 이름이 황새울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마을에서 1㎞쯤 개울을 따라 오르는 외따름한 산자락에 들어있는 농원은 주인 부부가 20년간 가꿔놓은 각종 편의 시설들이 고루 갖춰져 있어 서울과 경인 지역 산업체와 각종 종교단체 학교와 학원, 벤처기업과 대기업의 부서별 야유회와 수련모임이 사계절 끊이지 않고 이어진다. 1,000여 평 잔디 구장과 각종 편의시설을 고루 갖춰 400여 명 단체 야외 행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