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잡지박물관은 국내에서 발행되는 모든 잡지를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한국잡지협회가 한국 잡지 100주년을 기념하고, 잡지 속에 담긴 우리 민족의 발자취와 시대의 흐름을 조명하기 위해 1992년 12월 1일 문을 열었다.
박물관 구성과 전시
박물관은 3개의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 잡지 100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잡지 초창기부터 전문화, 자유화 시기까지 총 9개의 시기로 나누어 역사적 가치가 높은 잡지들을 전시하고 있다. 현재 발행 중인 약 3,000여 종의 잡지를 직접 열람할 수 있어, 방문객들은 잡지를 통해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흥미로운 시간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