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이옥은 대구 동인동에 위치한 갈비탕 전문점으로, 대구 시민들 사이에서 '지구 최강 갈비탕'으로 불릴 만큼 압도적인 맛과 양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이곳은 일반적인 식당과는 달리, 매일 오전에 재료를 준비하고 판매하여 재료가 소진되면 문을 닫기 때문에 방문 시간을 잘 맞춰야 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보통 점심시간이 되기 전인 1시경에 마감하는 경우가 많아, 서둘러 방문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금이옥의 갈비탕은 푸짐한 왕갈비가 통째로 들어가며, 뚝배기에 밥을 말면 숟가락이 들어갈 자리가 없을 정도로 건더기 양이 엄청납니다. 국밥처럼 밥을 말아 겉절이 배추김치와 함께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며, 고기가 많아 먹어도 먹어도 끝이 없는 만족감을 선사합니다. 해장이나 몸을 챙기는 보양식으로도 완벽합니다.
깔끔한 매장 분위기에서 혼밥하기에도 좋으며, 예약이 필수일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소박한 외관과는 달리 한 번 맛본 사람들은 그 깊은 맛과 넉넉한 인심에 반해 다시 찾게 되는 곳입니다. 대구에서 아침 일찍부터 든든하고 특별한 갈비탕 한 그릇을 경험하고 싶다면 금이옥을 방문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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