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인삼 재배의 최적지로 손꼽히는 북위 38도 지역, 그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환경을 자랑하는 연천에서 연천 고려인삼 축제가 열립니다. 이 축제는 연천에서 생산되는 고려인삼이 원조라는 사실을 널리 알리고, 우수한 품질의 '남토북수' 연천 농산물을 소비자와 농업인이 직접 만나 거래하는 특별한 장입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신선한 인삼을 만날 수 있는 직거래장터입니다. 각 읍·면 인삼연구회에서 직접 운영하는 직거래장터에서는 6년근 연천 인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삼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 행사와 인삼의 효능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몸의 피로를 풀어주는 인삼 족욕 체험, 아이들이 좋아하는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인삼 활용 체험 프로그램은 온 가족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합니다. 이외에도 노래자랑, 특별 축하가수 공연, 지역 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축제의 흥을 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