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고려인삼의 종주지, 충남 금산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금산인삼축제가 매년 개최됩니다. 이 축제는 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전국 최우수축제 10회 선정, 명예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될 만큼 그 역사와 권위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인삼의 모든 것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인삼을 오감으로 즐기는 다채로운 메인 프로그램들입니다. 푸른 밭에서 직접 인삼을 캐보는 인삼 캐기 체험은 온 가족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합니다. 피부에 좋은 홍삼을 활용한 홍삼팩 마사지 체험은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인삼을 이용한 미술 활동인 인삼아트체험은 아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합니다. 또한, 인삼 가공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국제인삼교역전은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축제는 전통과 미래를 아우르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합니다. 인삼의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저잣거리와 함께, 인삼에 로봇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콘텐츠는 새로운 재미를 더합니다. '거리의 라디오쇼'와 같은 다양한 부대 행사와 함께, 최고의 인삼을 가리는 금산인삼왕 선발대회는 축제의 흥미를 더합니다. 맛있는 인삼 요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는 금산인삼의 가치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최고의 장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