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4년에 지어진 전통한옥을 카페로 리모델링하여 2018년 10월부터 운영중인 1894사랑채는 마당을 둘러싼 ㅁ자형 한옥구조로 안채, 사랑채(온돌룸), 행랑채(온돌룸), 별당채로 구성되어 있다. 마당에는 금붕어들이 노니는 작은 연못과 실제 지하수가 있는 우물이 있고, 전통놀이인 투호가 준비되어 있다.
황리단길에서 다섯 손가락에 드는 300평 규모의 대형카페로 메인홀, 서브홀 등 2개의 홀과 8개의 온돌룸 그리고 마당과 정원이 있으며, 동시에 250~300명 인원 수용이 가능하여 이색데이트, 각종모임, 가족모임, 가족여행, 우정여행, 단체여행에 딱 맞는 카페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