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어로 라 메르(La Mer)는 '바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고, 판지(Panji)는 마을의 이름이라고 한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이 카페는 아름다운 오션뷰를 자랑하는 카페로, 어느 자리에서든 정자 해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2022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이력이 있는 만큼 고풍스러우면서도 개방감 있는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카페의 규모가 굉장히 큰 데다 각 존마다 테마가 달라 다양한 매력을 품고 있으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곳곳에 조성되어 있어 커피와 베이커리를 즐기며 낭만적인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